삼호읍 이장, 사랑 나눔 실천 ‘눈길’
2014-11-03조회수 : 4308
- 박흥빈씨 사랑의 쌀 50포 지정 기탁...소외계층에 전달 -
삼호읍 난전리 난대마을 이장 박흥빈(57세)씨가 지난 3일 ‘사랑의 쌀’ 50포(20kg, 시가 25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전달했다.
박흥빈씨는 수년전부터 매년 농사를 지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어 왔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바 크다.
삼호읍 관계자는 “이번 아름다운 기탁을 계기로 나눔 운동 생활화와 확산에 영향을 주어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지역에서 어려운 사정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당자 : 삼호읍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장 홍난영(061-470-6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