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경기 시흥시 정황4동 주민 사로잡은 영암 무화과

2024-09-11조회수 : 76
경기 시흥시 정황4동 주민 사로잡은 영암 무화과 이미지 1경기 시흥시 정황4동 주민 사로잡은 영암 무화과 이미지 2
-동 함송별축제장 직거래장터서 영암군 농특산품 완판…도농교류 행사 성료-

영암군 미암면(면장 김정경)이 7일 자매결연도시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동장 이은정) 함현공원에서 열린 함송별축제에서 서영암농협과 도농교류 활성화 직거래장터를 열어 영암군 농특산물을 완판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정왕4동 주민 등 5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고, 영암군은 2.5kg들이 고구마 100박스와 1kg들이 무화과 200박스, 건나물·참기름·들기름 등이 판매돼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날 직거래장터에서 정황4동 주민에게 인기를 끈 품목은 제철을 맞은 영암 무화과였고, 이른 시간 준비해 간 물량이 모두 팔려 나갔다.

동시에 영암군은 자매결연도시 정왕4동의 축제에 영암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기부금, 달빛생태도시 영암의 관광지 등을 알리고, 온라인 영암 농특산품 매장 ‘영암몰’을 소개했다.

김정경 미암면장은 “올해로 두 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15년이 됐다. 꾸준한 교류로 이제는 두 지역 주민은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 앞으로도 시흥시 정왕4동과 동반자로서 귀농·귀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미암면과 정왕4동은 2009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직거래장터, 청소년 농촌체험 등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열리지 못한 농산물직거래장터는 지난해 재개됐고, 두 도시의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끝>


(미암면 담당자 470-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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