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읍 새마을회, 사랑의 위문품 지정 기탁
2016-01-21조회수 : 1845
영암군 삼호읍 남․녀새마을회(회장 조용일, 박해숙)는 지난 22일 백미(20kg) 36포와 라면 10박스(싯가 190만원 상당)를 삼호읍사무소에 지정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36세대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 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마을에 화장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위문품을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삼호읍 새마을회 회원 71명은 관내 어르신을 초청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복달음 행사를 추진하는 등 16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삼호읍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아름다운 기탁을 계기로 나눔 운동 생활화와 확산에 영향을 주어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불우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당자 : 삼호읍사무소 팀장 홍난영(061-470-6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