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서면(면장 조영율)은 지난 8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비에 나섰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향우와 우리 지역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군서면을 즐길 수 있도록 도기박물관 주변 화단과 관광지 도로변 제초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것.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군서면사무소 직원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이 함께 회사정 주변과 주요 소공원 3곳의 잡초를 제거 하였으며, 구림한옥마을 주변의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조영율 면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 1번지인 군서면에 오시는 향우들과 관광객이 구림마을과 왕인박사유적지 그리고 회사정의 꽃 무릇을 보고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에서는 지난해에도 주요관광지 주변과 유휴지에 꽃무릇과 메밀 등을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화단관리를 해왔으며, 올해에도 코스모스와 이팝나무 등을 식재하여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담당자 : 군서면 주무관 서성수(061-470-6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