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전개
2016-06-13조회수 : 1395
금정면(면장 임용기)은 종합민원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9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윤길 대봉감 생산농가를 찾아 감나무 순치기와 감 솎기와 친환경 오디 수확을 함께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본격적인 농번기 철을 맞이해 실시된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등 으로 경제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추진되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감 솎기와 순치기, 친환경으로 재배된 오디등을 수확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용기 금정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현장중심의 섬김행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하여 행복한 군민시대를 구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