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과 위생 교육을 통해 안전영암 건설에 최선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일 영암청소년수련관에서 마을공동급식 종사자와 민박 및 체험마을 운영자,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서비스, 위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마을공동급식 종사자, 민박·체험마을 운영자,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을 가득 메울 정도로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암군은 본격적으로 가을철 행락객들을 맞아 관광 영암의 위상에 걸맞은 청결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번기 공동급식시설의 식중독 및 화재 예방을 위하여 민박 및 체험마을 운영자와 공동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암소방서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영암군에는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군서면을 중심으로 90여개 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7월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민박운영자가 조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을 수확기 농번기를 맞아 마을 공동급식 서비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사전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동평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으며, 영암군에서는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여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자 : 친환경농업과 주무관 박순배(061-470-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