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추석 명절 대비 가로등 일제 정비
- 읍면 합동 가로등 일제 점검...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 밤거리 조성 -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5일까지 가로등 점검과 일제 정비에 나섰다. 추석 명절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야간 활동시간이 많기 때문에 읍․면과 합동으로 가로등을 일제 점검하고, 고장난 시설은 즉시 보수하여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은 귀성객이 야간활동 시 농촌지역에 가로등이 켜지지 않을 경우 많은 불편을 줄 것으로 보고, 야간점검을 통해 고장난 가로등을 모두 찾아내 정비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가로등 보수 대행업체를 통해 고장 신고된 가로등을 우선적으로 보수하고, 읍․면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10,700여 개의 가로등을 관리․보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영암군 전 지역 가로등을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 관리하고 있어, 고장을 즉시 발견 하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발견즉시 해당 읍․면사무소나 건설방재과(☏470-2439)에 신고해 주시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처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2013년도에 1,320개소의 가로등을 보수했으며, 올해에도 노약자가 많은 농촌지역의 위험하고 고장난 가로등을 신속히 보수해 지역주민들의 야간활동에 편익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건설방재과 건설지원팀 손병희 주무관(061-470-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