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모아 뜻모아 이뤄낸 값지고 기찬 성과
- 영암군청, 청자배 전국 공공기관 야구대회 3위 쾌거-
영암군청(군수 전동평) 야구동호회 “氣모아” 야구단이 2015년 청자배 전국 공공기관 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영암군청 氣모아 야구단(회장 최공수, 감독 김경표)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전남 강진베이스볼 파크에서 전국 16개 강팀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매 게임 명승부를 펼쳐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강진 청자배 전국 공공기관 야구대회는 강진군에서 주최하고 강진군 생활체육회와 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메이저 대회로 누구나 우승을 꿈꾸는 대회이다. 영암군 야구단은 이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서해해양경비안전청와 문화제청을 10대 9와 21대 3으로 제압한 뒤 이번 우승팀인 군산시청에 아쉽게 패했다.
영암군 야구단 최공수 회장은 “승패를 떠나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는 야구를 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이번 대회에 임하면서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고 무엇보다 한사람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영암군청 氣모아 야구단은 약 40여명의 군청 직원들로 구성 되었으며 직장 동료들끼리 친목 도모와 야구라는 공통 취미를 위해 모인 영암군 대표 동아리이다. 매주 주말에 영암군 리그를 소화하고 자체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함평 천지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야구 강팀이다.
담당자 : 수도사업소 최공수 팀장(061-470-6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