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6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2016-01-18조회수 : 1780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덕진면소재지권이 확정되어 국비 33억여 원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덕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47억원 규모로 2019년까지 4개년에 걸쳐 시행된다.
이번 사업으로 덕진면은 면소재지 역할을 확장․지속할 수 있도록 “주민이 소통하는 덕진 공동체, 주민이 안전한 덕진 생활권 구현”을 기본 목표로 마을길조성, 주차장 확보, 가로경관 조성 등 기초생활 개선분야 및 지역경관 개선분야로 구분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여 성공적인 소재지 정비 사업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영암군은 읍면소재지 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패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좌우하므로 주민 스스로 권역을 경영할 주민자치 조직을 구성하여 사업추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각종 교육, 선진지 견학, 현장포럼, 마을홍보 등의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면소재지를 경제․문화적 생산능력을 갖춘 배후도시로 변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자 : 도시개발과 담당자 임경한(061-470-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