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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영암군, 자율방재단-중기연합회 연계 제설작업 총력

2014-12-18조회수 : 4151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16일 대설주의보, 17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부터 군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을 실시한 데 이어 5시부터는 영암중기연합회와 군 자율방재단의 트랙터 38대, 120여 명의 단원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현재(09시) 평균 1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 영암군에서는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 등 주요도로 취약지는 건설방재과 토목팀에서 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마을 안길과 읍면 소재지 등은 자율방재단에서 제설작업에 힘쓰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5일, 폭설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읍면에 배포하고, 관내 주요도로의 취약지점에 모래주머니와 염화칼슘 공급을 완료했으며, 16일 23시부터는 ‘자연재해 대비 비상근무 매뉴얼’에 따라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읍면 직원이 비상근무를 시행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 기해 왔다.

 

군 관계자는 “폭설이 내릴 경우 보유 장비의 한정성으로 관내 지역을 일시적으로 제설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내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제설작업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담당자 : 건설방재과 방재팀 김용호 주무관(061-470-2471)

첨부파일 사용자등록파일141217-영암군 시가지 제설작업.jpg (Down : 350, Size : 154.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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