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으로 힐링!
2016-01-15조회수 : 1961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9월 24일(목) 관내 암환자 및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암환자들에게 상호 암 극복 정보를 공유하고 심리적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280여명의 재가암 환자를 등록 관리 하고 있으며 암치료시 발생하는 증상조절, 환자상담, 가족교육 등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암치료비 지원 및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환자에게는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에는 멋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 기찬묏길을 산책하고 기찬랜드 정자에 모여 같은 암종으로 치료중인 대상자들끼리 소모임을 가짐으로써 암극복 정보를 공유하고 심리적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에서는 분기별로 암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웃음치료, 전문가와 함께 지역사회 재가 암환자의 삶의 활력과 심신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암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위기를 경험하는 대상자들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담당자 : 보건소 주무관 김은영(061-470-6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