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광복 70주년 맞아 다양한 혜택 제공
2015-08-18조회수 : 2074
- 광복 70주년은 기리고, 다양한 혜택은 누리고 -
영암군이 35년의 일제 강점기를 벗어난 70주년인 이번 광복절을 맞이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가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온 국민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3일간의 연휴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고자 하는 취지에 부응하고자 관내 역사 유적지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과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
영암군은 8월 14일부터 16일 까지 왕인박사유적지를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도기박물관에서는 연휴 3일 동안 도기를 50% 특별할인 판매를 할뿐만 아니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하정웅 미술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문서홀더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 문화시설사업소 운영기획팀 주무관 조삼열(061-470-6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