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15-08-14조회수 : 2417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 높일 것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신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난 7월 14일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상인 및 일반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내용 기본계획, 경관형성계획 및 지역역량강화 등 사업의 주요내용과 추진 일정이 소개되었다. 또,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협조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번 사업으로 인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하는 자리였다.
원 도심 경제 살리기 지역특화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5,076백만원 으로 신북면 월평리 일원 248ha(농경지 194ha, 임야 27ha, 대지 25ha, 기타 2ha)상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을 기반확충하고, 쾌적한 주거 및 자연경관 유지를 위한 지역경관을 개선하며,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사업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주민과 지역리더, 전문기관의 협조와 많은 시간(4년이상 장기계획)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암군는 7월중에 지속발전 가능한 사업추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며 사업전반을 이끌어갈 위원회를 구성하여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담당자 윤석환 주무관 470-6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