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미암면지사협, 수해 가구에 가전제품 전달
2024-11-11조회수 : 12
영암군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경, 김상암)가 7일 연합모금사업으로 올해 9월 말 폭우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 1곳에 세탁기와 제습기 등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폭우 피해 발생에 이어진 복구에 함께 한 미암면지사협 위원들은, 이 가정의 가전제품과 가구 등이 침수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임을 지역사회에 알렸다.
이 소식에 미암면지사협은 임시회의를 열어 연합모금사업으로 가전제품 나눔을 결정했고, 이날 전달이 이뤄진 것.
김상암 미암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들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 미암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암면지사협은 이번 가전제품 나눔 이외에도 올해 밑반찬지원, 어르신 나들이,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끝>
(미암면 담당자 061-470-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