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
2016-01-20조회수 : 1775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다문화가족이 우리지역에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생아에게 필요한 희망품목을 신청 받아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2015년 상반기 26세대, 하반기 18세대, 총 44세대의 다문화가정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였다.
우리군 출산율 증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1:1 전달을 통해 다문화가족과의 소통도 강화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와 삼성전자광주지사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전남 다문화가족 종합지원” 사업 중 출산·양육 지원 부분에 우리군 출산 전·후의결혼이주여성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결혼이주여성 20명이 육아교육과 전자제품(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용품 지원 사업에 대상자의 신청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 여성가족과 담당자 고인영(061-470-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