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연합캠프 열어
2015-09-02조회수 : 2302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2015 영암군 또래상담자 연합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31명의 또래상담자가 참가하였다. 특히, , <친한친구 댄스 만들기>, <역할극을 통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오리엔티어링 활동>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가학생들이 또래상담자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앞장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래상담이란, 청소년들이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다른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또래상담자와 도움을 받는 친구 모두가 성장, 발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에서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가 또래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기에 겪을 수 있는 친구관계, 학업, 가족, 진로결정 등 다양한 상담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기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언제든지 열려있다.
담당자 : 여성가족과 청소년팀 주무관 선승흔(061-47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