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5월 특별강좌
2016-05-31조회수 : 1369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먹는 한국생활요리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5월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2015 한국생활요리 프로그램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고등어조림, 새우호박나물, 장조림, 깻잎무침을 배워 참석자와 함께 직접 만든 음식을 먹는 자리를 마련하여 가정에서 쉽고 편안하게 한국요리를 함으로써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한국생활의 조기적응에 도움을 주며 음식문화의 이질감을 감소시키고 한국요리 밥상 차림을 통해 가족 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특별강좌는 120분씩 한국어와 한식 조리법이 서툰 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씩 총 4회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