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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영암군, 전국 초중고 야구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2015-01-26조회수 : 4279
영암군, 전국 초중고 야구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이미지 1영암군, 전국 초중고 야구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이미지 2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타 지역에 비해 빠지지 않는 최신 경기장 시설과 지리적 접근 편의성 등에 힘입어 전국 각지의 초중고 야구부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영암군 국민체육센터 내 야구장과 시종면 다목적구장에서는 강원도 파주시에 소재한 율곡중학교를 비롯한, 영등포구주니어 야구단과 고등학교 야구의 명문 광주동성고 등 3개팀 선수 100여명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의 훈련은 1월 말에서 2월 초순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36일간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단월중학교 야구팀 30여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갔으며, 이달 22일에는 시종면 다목적구장에서 광주 동성고 야구부와 홍익대 야구부간 친선경기를 갖기도 하였다.

 

영암군은 우리나라 서남해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월출산을 끼고 있으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호박고구마와 무화과 등이 대량생산되는 곳으로 운동과 관광, 먹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암공설운동장 주변에 다목적 국민체육센터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를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전지훈련팀 유치와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스포츠마케팅의 내실을 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문화관광체육과 김백훈 주무관(47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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