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찬묏길 일제 정비
2015-06-05조회수 : 2732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월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자원이 한 곳에 어우러진 기찬묏길을 정비한다.
군에 따르면 피서철을 대비하여 영암 기찬랜드와 연계한 방문객들의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즐기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번달 1일부터 10일간 천황사 주차장부터 학산면 용산천에 이르는 구간의 산책로 주변 풀베기 및 파손된 시설물 유지보수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찬묏길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피서철 기찬랜드를 연계한 방문객들이 산책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시설물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산책로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찬묏길은 국립공원 월출산을 중심으로 총길이 40Km로 조성되어 영암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걸으면서 월출산의 기를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게 해줄 명소로 자리잡아 많은 탐방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담당자 : 도시개발과 김은일 주무관(470-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