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민 공감행정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2014-07-29조회수 : 5605
- 2014년 밭기반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영암군이 2014년도 밭기반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 공감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도포면 용동 마을회관, 25일 신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설계용역 업체, 해당지역의 이해관계인과 경작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취지와 세부 사업계획 설명, 의견수렴 및 추진위원회 구성 순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밭기반정비사업은 영암군이 44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수개발, 농로개설, 배수로정비 등 생산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도포면 용동지구와 신북면 군계지구 153.3ha에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이 완료되면 농산물 수송이 원활해져 물류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적기 영농실현, 농업 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포면 용동지구와 신북면 군계지구는 과수, 채소, 특작 주산단지이나 농로와 용․배수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사업 추진에 따른 개선효과가 높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담당자 : 건설방재과 기반조성팀 김대웅 주무관(061-470-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