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 자매도시 영등포구 방문
2015-08-17조회수 : 2262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의 초청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구성하여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정으로 서울 영등포구를 방문하였다.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판촉활동 및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활발히 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영등포에 영암군 초등학생이 방문하여 도시와 농촌이라는 공간의 차이를 넘어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어린이 문화체험단으로 선정된 12명의 학생들은 영등포구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화문광장,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KBS방송국, 서울타워 등을 방문하고 저녁에는각 가정에서 홈스테이 시간을 가지며 도시학생의 생활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 교류행사는 양 지자체간 Home-stay 방식으로 추진하며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영암군을 방문 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사고의 폭을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자 : 총무과 교류협력팀 주무관 신동환(061-470-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