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독서가족 경진대회 성황속 마무리
2014-12-03조회수 : 3784
- 자녀와 함께 찾는 생활속의 도서관 자리매김 -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책 읽는 영암 만들기』일환으로 독서가족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최고의 독서가족으로 금정면 박연현씨 가족을, 우수상에 삼호읍에 박희순, 이경옥 가족 등 10가족을 선정, 지난 12월 정례조회 시 인증패를 시상하였다.(사진)
군 정보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책 읽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실시하고 있으며, 도서 대출을 통한 도서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에는 70여 가족 272명이 참여해 가족 간 서로를 다독이며 독서 열기를 이어갔으며, 11월말까지 독서량이 가장 많아 최우수 독서 가족으로 선정된 박연현 가족은 가족 구성원이 712권의 책을 읽어 이웃 주민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독서가족 경진대회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책 읽기 운동 시책을 개발하여 정보문화의 산실이자 군민의 지식정보 저수지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성숙한 군민의식 제고 및 지적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정보문화센터 영암도서관 주무관 이지은(061-470-6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