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기 안전 점검 중점 실시
2014-11-21조회수 : 4182
- 다중이용시설과 차상위, 수급자, 독립유공자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리자의 안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사고에 대비하여 지난 17일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 5개소, 마트 3개소와 군서면 모정마을 차상위, 수급자 등 100여 세대에 대하여 전기, 가스, 비상구 확보,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비상통로에 물건을 쌓아놓는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보수 대상시설은 선 안전조치 후 계획에 따라 이른 시일 내 보수토록 권고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영암군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결과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하였으며, 앞으로 터미널과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건설방재과 방재팀 주무관 최수현(061-470-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