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9기 왕인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2016-03-23조회수 : 1573
영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입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9기 영암군 왕인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왕인농업대학은 한우 후계자과정으로 한우 사육을 시작하는 초보자 31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지켜온 영암 한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 이번교육은 한우 사육 후계자들이 스스로 독립 경영체를 운영 할 수 있도록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과 경영비 절감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학 학사운영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4회 연간 총 20회 100시간 이상 운영되며 총 75%이상 출석 시 수료가 가능하다. 수료자에 대해서는 영암군 내에서 각종 사업 신청 시 교육이수 점수로 인정하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왕인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대표작목인 한우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다 같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