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1,350가구 도시가스 공급
2015-08-31조회수 : 2625
-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서민경제 부담 완화 -
영암군은 올해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호읍 용당리, 용앙리, 산호리 등 총 1,350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08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여 (주)목포도시가스와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75억을 투입해 공동주택과, 대불산단 공장 등 7,487km 공급관을 설치하여 8,154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도시가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공급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영암의 성장 중심인 삼호읍의 도시화 촉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면서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읍 소재지 대해서도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조를 추진하고 있다.
담당자 : 투자경제과 생활경제팀 주무관 천제영(061-470-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