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지역복지 민·관협력 활동 본격적으로 시작!
- 복지협의체 위원 대폭 확대,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복지 특별 강연 개최-
영암읍(읍장 박종대)은 『동네가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활성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지난 8. 27(목) 읍 복지협의체는 주민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고자 협의체 위원을 기존 11명에서 22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교육, 보건, 의료, 고용 등 다양한 분야로 위원을 구성하였고, 남성·여성을 고루 배정하여 이 후 추진될 사회보장협의체 개편 방향을 적극 반영하였다.
또한, 영암읍은 같은 날 복지이장과 복지협의체 위원, 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역복지 만들기』특별강연을 읍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김일용 관장은(경기도 화성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 지역사회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나와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해 즐겁고 자세한 설명을 하였다.
아울러 지역복지 발전은 행정기관, 기업(시장), 주민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맺기와 참여가 꼭 필요하며, 지역가치 발견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절실함을 재차 강조하였다.
앞으로 영암읍은 관내 가스업체의 협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가가호호 웃는 영암’ 사업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독거노인 우편물을 읽어드리는 ‘찾아가는 복지메신저 - 편지왔어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지역복지는 결국 살고 싶은 영암읍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동네가 행복한 영암읍을 위해 학교, 상가, 주민, 행정기관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아주길 기대한다 ’며 이 후 추진될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담당자 : 영암읍사무소 주민복지팀 주무관 남선진(061-470-6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