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생계형 근로청소년에 희망과 사랑 전해
2014-12-29조회수 : 3697
- 장판 교체, 임대·연료비 지원 등 후생복지 지원사업 시행
영암군이 2014년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생계형 근로청소년을 위한 후생복지지원 사업을 시행해 근로청소년의 실질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본 사업은 근로 청소년의 복지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정상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각 읍·면사무소와 관내 중·고등학교 그리고 영암교육지원청에 의뢰한 결과 총4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주거임대비와 난방연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으로 학생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는 근로청소년들의 어려운 가정 경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과 근로를 병행하는 청소년대상으로 2015년에는 직업훈련 교육비 지원을 비롯해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담당자 : 사회복지과 청소년팀 서홍숙 주무관(061-470-6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