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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영암군, 2024 왕인박사 묘전제 참배단 히라카타시 파견

2024-10-17조회수 : 89
영암군, 2024 왕인박사 묘전제 참배단 히라카타시 파견 이미지 1
-영암 청소년들 ‘왕인의 후예’ 자격 참배단 동행…오사카 등 테마 견학도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4일 일본 우호교류도시 히라카타에서 오사카 일한친선협회가 주관하는 왕인묘전제에 참배단을 파견한다.

1990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영암군과 히라카타시는, 왕인박사 춘향제에는 일본 방문단이 영암을 찾고, 묘전제에는 한국 참배단이 히라카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도시 교류의 축은 왕인 정신 계승이고, 이번 영암 참배단에는 왕인박사의 정신을 계승할 영암 청소년들도 ‘왕인의 후예’로 동행한다.

나아가 춘향제와 묘전제 등 도시 축제의 내일을 모색하는 실무자와 지역 관계자들도 참배단에 함께 한다.

영암 참배단의 일정에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사카시 왓소축제와 업무협약 체결 시간도 예정돼 있다.

고대 아시아의 국제교류를 기념하는 왓소축제의 `왓소`는 우리말 ‘왔소이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백제시대부터 한반도에서 온 빈객을 반기는 의미가 담겨 있는 이 축제는 매년 오사카성 가까운 시텐노지에서 열린다.

아울러 한국 참배단은 일본 문화시설의 테마견학에도 나설 예정이다. 오사카시 나카노시마 아동도서관을 찾아 영암 아동 문학공간 조성에 참조하고, 교토시 전통 정원에서는 영암 녹지조성계획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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