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밭기반정비사업 추진 박차
2014-11-27조회수 : 4170
- 44억4천만원 투입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역 내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밭기반정비사업 대상지구는 67개소 3,563ha로 금년 마무리지구 2개소를 포함 전체 41개소 2,629ha(73.8%)를 정비 완료하였다. 특히, 2014년 가을착수로 신북면 갈곡, 금수, 학동리 일원과 도포면 성산리 일원 등 2개지구 153.3ha에 44억4천만원을 투입해 협소한 농로길 확포장과 배수로 정비, 용수이용시설 설치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도 착수 예정지구인 신북 우정, 도포 통정, 봉호정 등 3개지구 164.5ha에 대해서도 기본계획 수립중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 등 관계부서와 협의 중에 있어 밭기반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율 건설방재과장은 “밭기반정비사업을 통해 밭작물 수송의 원활과 기계화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가뭄시 적기 용수공급으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자 : 건설방재과 기반조성팀 주무관 김대웅(061-470-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