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쓰레기 불법투기」 이젠 안녕!
2015-07-07조회수 : 2522
영암군 삼호읍에서는 지난 7월2일 소속공무원, 영암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불주거단지내(구례․앙감)의 상습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일제 환경정화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불주거단지는 대불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다국적 근로자들이 상주하는 지역으로, 상습적인 불법 투기 쓰레기로 인하여 주민 건강 ․ 미관을 해치는 등 여러 사회 문제들이 지적되어온 바 , 삼호읍 및 영암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치러진 이번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써 일체감과 애향심의 고취는 물론 상생하는 지역 사회 이미지 제고에 상승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화활동은 주택, 상가, 원룸주변 나대지에 무단 방치된 불법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상습 불법 투기 지역 50여개소를 집중 정비하는 등 깨끗한 삼호읍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 날의 노력은 약7톤 분량의 불법 투기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 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한편 삼호읍 환경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당지역 구성원들에게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하고, 상습지역에 불법투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불법 무단투기를 근절,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호읍사무소 박정현 주무관(061-470-6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