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기업 컨텍부터 투자실현 및 사후관리까지 전담제 도입 -

- 투자유치 마인드함양과 지역발전에 대한 진지한 고민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3일 영암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영암군 산하 공직자 50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시작에 앞서 투자의향 기업인을 발굴하고 접촉하고 상담하여 투자유치실현과 향토기업으로 정착하여 성공하는 전 과정을 일대일 전담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 선서식을 가졌다.

워크숍 첫 강사로 나선 한국소비자TV 김성민 대표는‘영암식품산업특화농공단지 분양 활성화와 투자유치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영암군 투자유치추진단과 실과소별 역량 있는 직원으로 구성된 워크숍참석공무원의 투자유치에 대한 중요성과 중앙정부계획을 군정방향과 매칭하여 영암군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생산자입장과 소비자입장을 함께 고려한 투자유치가 성공적인 투자로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한국행복센터 나명진 대표는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자발성의 원리’라는 주제로 소외와 고립을 조장하는 현대사회에서 무기력을 이겨내고 자발적인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이론과 사례, 그리고 노래가 있는 색다른 강의방식으로 참석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양수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울수록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먼 미래를 바라보고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정말 엉뚱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는 것 역시 투자유치의 한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에피소드를 통해 기업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노력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