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인 며느리가 밥상 차렸어요
2015-06-03조회수 : 2629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26일 삼호읍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외국인며느리가 밥상 차렸어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2015년 왕인문화축제기간 다문화음식관 부스 판매수익금과 ㈜다우건설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필리핀 6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왕인문화축제기간에 다문화음식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기탁과 소외계층지원, 다문화 가족 여성 교육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에게 생활정보제공과 교육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여성가족과 정지윤 주무관(470-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