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로컬푸드 선진지 벤치마킹
2015-04-06조회수 : 3378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암지역 농민 40여명이 로컬푸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북 완주 로컬푸드 현장 견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영암군 민선6기 공약사업인 로컬푸드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로컬푸드 선진지인 전북 완주를 방문해 직매장과 가공센터, 지역경제순환센터 등을 벤치마킹하였다.
영암군은 로컬푸드 사업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를 추진함으로써 농민에게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민간연구기관인 (사)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와 협약을 맺고,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로컬푸드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로컬푸드 대학’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영암군 김준일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 사업추진의 비전과 의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로컬푸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 친환경농업과 박종오 팀장(470-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