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보건소, 연중 무료 치매조기검진 실시
2015-04-02조회수 : 3660
최근 인구 노령화로 치매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에 영암군 보건소는 각 마을 경로당, 보건지소, 진료소를 내원하는 60세이상 어르신 5,000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가 의심이 되면 치매협약 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여 100여명에게 전문의 진료와 검사(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 및 뇌영상 촬영 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영암군은 치매 진단을 받아 치료약을 복용할 경우 선정기준에 적합하면 월 3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약제비 지원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