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올해에도 장학금 기탁 줄줄이 이어져
영암군 군민장학회(이사장 전동평)는 “지역 인재 육성만이 영암이 살길이다”는 신념을 가지고 2008년 설립된 이후 지역 각계각층에서 끊임없이 기탁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19일 영암군 군정홍보실에서 ▲세양수산 임용택 대표가 15,000천원(기기탁 15,000천원) ▲건축사사무소 마루21 정순흥 대표가 1,000천원(기기탁 5,000천원) ▲전주이씨효령대군파 성기문중에서 5,000천원 ▲군서그린 영농조합법인 박재영 대표가 2,000천원(기기탁 8,000천원) ▲영암군 자율방재단에서 1,000천원(기기탁 6,500천원) ▲故 김광진 전 영암군수(처,심금자)가 1,000천원(기기탁 1,000천원) ▲2014년도 시종면 이장단협의회에서 1,000천원 ▲장숙영(영암읍 춘양리) 2,000천원을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하며 연초부터 훈훈한 기탁 릴레이가 줄을 잇고 있다.
현재까지 장학금 기탁액은 총 1,114건에 140억원에 달한다. 영암군민장학회에서는 15개 부문(종합학력우수학생, 영재교육원, 고등학교 우수신입생, 우수신입생유치, 성적향상, 우수대학학생, 수능성적우수학생입학, 도 학술경시대회수상자, 기능·문화·예술·체육진흥, 모범학생, 사회단체자녀, 희망복지, 고향사랑 장학금, 우수교사 및 진학담임교사 장려금, 우수학생 해외문화탐방)의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2,629명에게 28억4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7년간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사회 각계각층 단체와 관내 기업, 출향인, 군민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장학회가 지역인재를 후원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숨어 있는 인재들을 발굴·육성 하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홍보교육과 최대희주무관(470-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