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 여성도 자랑스러운 우리 덕진면 가족
2016-01-19조회수 : 1871
덕진면에 따르면 지난 11월 6일 제 13회 덕진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결혼 이주 여성의 고향 방문 후원이 이루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식은 영암라이온스클럽 조문식 회장과 조영주 덕진면 문예·체육진흥위원장 후원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후원증서를 전달받은 결혼이주 여성은 덕진면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일본여성으로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면서도 경제적 사정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가족모두가 일본의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고향방문 후원을 받게된 다문화 여성은“여러분의 배려로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런 기회가 확대되어 경제적 이유로 고향방문이 어려운 다른 다문화 가족들도 고향을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원을 추진한 조문식 영암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조영주 덕진면 문체위원장은“국내에서 안정적으로 다문화 가정이 한국문화에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소속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자 : 덕진면 담당자 양근화(061-470-6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