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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영암·강진·장흥, 서울 농특산물 특판 ‘성황’

2014-11-21조회수 : 4331
영암·강진·장흥, 서울 농특산물 특판 ‘성황’ 이미지 1영암·강진·장흥, 서울 농특산물 특판 ‘성황’ 이미지 2

- 한마음 2·5·4 농부장터 개장...서울 소비자 ‘큰 호응’ -

전남의 대표 농특산물 산지인 영암·강진·장흥 3개군이 합동으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의 농협하나로 클럽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서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3개군 군수가 최근 경기침체와 쌀 시장 전면 개방, 그리고 한중 FTA체결로 어려움이 가중된 현실을 직시하고, 뜻을 하나로 모아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맺어진 결실이다.

관계 공무원들 간 수 차례 실무 회의를 통해 웰빙 농산물 판로 구축과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방안에 합의하였고, 관련 행사 명칭은 『한마음 254 농부장터(지역의 대표 전통 장날인 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 의미하며 ‘이날 오셔서 사세요’를 뜻함)』로 정하게 되었다.

이날 양재동 하나로 클럽에는 3개 군의 재경향우와 더불어 서울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의 장터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다.

특히 영암장터에는 전국 10대 브랜드 쌀인 영암 달마지쌀과 꽃을 품고 있는 삼호 무화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금정 대봉감, 기능성 웰빙식품으로 호평받는 황토고구마 등 영암의 대표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시중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서울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NH 농협 중앙회가 판매가의 30%를 보전하여 농산물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서울 소비자들의 큰 만족을 얻어내기도 하였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도시-농촌 간에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와 생산자 관계로 거듭나, 3개 군의 향후 판로 구축과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3개 군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이 위기를 벗어나 힘차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자 : 친환경농업과 농산물마케팅팀 주무관 이유미(061-470-2380)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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