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11회 전남도지사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 개최
국화축제가 한창인 氣의고장 영암에서 전국 공무원 배구동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11회 전남도지사기 공무원 배구대회’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영암군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 공무원 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청 공무원배구 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팀의 선수들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2일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1, 2세트 21점제, 3세트 15점제로 실시되며 선수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예선은 리그전으로(조별 1,2위 팀 결선진출), 결선은 조별 1,2위 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경기 장소는 영암실내체육관을 주경기장으로 하고 영암중학교, 영암여고, 덕진초등학교의 체육관을 보조 경기장으로 하여 진행된다.
선수부와 일반부의 우승 팀, 준우승 팀, 3위 팀에게는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히, 영암군청 배구동호회에서는 식당과 관광지, 숙박시설안내를 위해 선수단별로 안내도우미를 배정하여 영암을 찾은 선수단과 그 가족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암군청 배구동호회 천성주 회장은 “지금 영암에서는 기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진행 중이고 대회기간 동안 월출산의 단풍도 절정을 이룰 것”이라며 “영암을 찾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배구도 즐기고 가족이 함께 추억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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