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복지영암, 살고싶은 농촌 영암 선정
- 2014 지역복지정책 평가에서 전남 유일 우수군으로 선정 -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민선6기 이후 뚝심으로 추진해온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의 노력이 정부의 지자체 복지정책평가를 통해 입증되었다.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합동으로 전국 230개 기초 지자체에 대한 정부 복지정책을 평가한‘2014 지역복지정책평가 결과 및 성과분석’에서 영암군이 농어촌 지역 우수 지자체 6곳에 전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
영암군은 민선6기 1년 동안 이미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 등 복지분야 8개 분야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나, 이번 평가는 정부가 복지분야를 25개의 세부지표로 종합 평가한 것으로 여기서 영암군이 전국 지자체중 수위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결과는 지난 1년간「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1천여 공직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영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역복지정책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합동으로 전국 230개 기초 지자체를 △지역사회 서비스 기반확충도 △민간복지자원 활성화 △재활사업 활성화 △의료급여 관리의 적절성 등 25개 지표에 각각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대도시 5곳, 중소도시 5곳, 농어촌 지역 6곳의 기초지자체가 우수 지차체로 뽑혔으며, 농어촌 지역 6곳은 영암군을 비롯하여 경기 연천군, 충북 단양군, 강원 고성군, 전북 순창군이 각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전남에서는 영암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쾌적한 농촌 환경 속에서 복지영암을 추구하는 군정 방침에 탄력을 받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