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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영암군, 1,200년 예술혼 담긴 『靈巖窯』 불지펴

2014-10-27조회수 : 4246
영암군, 1,200년 예술혼 담긴 『靈巖窯』 불지펴 이미지 1영암군, 1,200년 예술혼 담긴 『靈巖窯』 불지펴 이미지 2


- 2011년 이후 3년만에 불지피기 행사 개최...체험, 완성품 구입 가능 -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10월 30일 2011년 이후 3년간 불을 지피지 않았던 장작가마인 『靈巖窯』에 불을 지핀다.

영암요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 생산지인 구림도기 가마터(사적338호)의 역사성을 계승하여 2003년에 축조된 이래 수많은 명작들을 생산, 영암도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영암도기박물관장은 영암요에 3년만에 불을 지피는 만큼 좋은 작품들을 생산하기 위하여 8월부터 구림도기의 전통을 계승한 광구병과 명품 다기셋트 등을 준비해왔으며, 11월 4일 가마에서 완성품을 출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30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을 위해 불지피기 관람 및 장작넣기 체험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11월 4일에는 출요 관람과 함께 완성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기회도 주어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영암요 불지피기 기간 동안 기획전과 할인행사도 계획하고 있어, 이 기간에 영암도기박물관에 오셔서 전시 작품들도 감상하시고 질 좋은 영암도기를 할인 가격에 구입하시는 즐거운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자 : 영암도기박물관 주무관 정혜경(061-470-6851

관리담당
군정홍보과 홍보기획팀 노해경   061-47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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