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정동평)이 8월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솔리언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1박2일 캠프를 실시하였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청소년의 고민상담 1순위인 '또래친구'를 통한 현장상담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고민이 있는 또래 친구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교에 양성된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의욕과 역량을 강화하고 또래상담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35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참가하였다.

팀별 소개 및 레크리에이션, 역할극, 미션수행, 자살예방 UCC 제작 등을 진행하며 다른 학교의 선후배 또래상담자들과 우의를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과 부적응, 약물남용, 게임중독 등에 빠진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연계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담당자 : 사회복지과 청소년팀 서홍숙 주무관(061-470-6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