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멜론을 선도할「영암멜론연구회」첫 출발
2015-03-18조회수 : 3288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2일 멜론 재배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암멜론연구회」를 결성하였다.
최근 멜론이 과일시장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로 평가되고 있고, 소득도 타작목에 비해 높아 유망 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야산 개발지역 황토에서 생산한 영암 멜론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군은 농가들을 조직화하여 초대 회장을 이경래씨로 선출하고 규모화, 품질고급화 등을 선도할 연구모임체를 구성 하였다.
앞으로 영암멜론연구회는 재배기술, 경영과 마케팅 교육을 통한 조직화로 멜론 농업인의 소통과 융합의 장을 마련하고, 연구회 협업경영으로 경쟁력 제고 등 영암 특산물로 더욱 발전 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암멜론연구회 활동지원을 통해 조직구성부터
교육훈련, 연찬회, 과제발표 등에 필요한 포괄적 사항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선진지 견학 등 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암군에서는 60ha 55농가가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담당자 : 농업기술센터 김소연 지도사(470-6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