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경로당 맞춤형“행복지원”확대
2015-04-03조회수 : 3225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민선6기 군정 핵심 지표인 “명품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여 노인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용이 많은 관내 등록 경로당 433개소에 양곡비 확대 지원과 건강보조 기구·정수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곡비 지원는 국비·도비·군비 등 총사업비 170백만원을 투입하여 개소당 연간 쌀 7포대(20kg)를 농번기철인 5~6월과 9~11월을 제외한 달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군에서는 금년부터 특수시책으로 군비 25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경로당 회원수가 50인 미만인 경우 3포(120개소), 50인 이상인 경우 5포(28개소)를 추가 지원하여 그동안 일률적 지원에서 탈피하고 경로당 이용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내에서도 운동이 가능하도록 35백만원을 투입하여 건강보조 기구와 5백만원을 투입 정수기를 구입하여 상반기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복지는 민선6기 군정의 핵심 지표인 만큼, 노인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최적의 장소인 경로당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자 : 주민복지실 강성주 주무관(470-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