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배우는 도예문화
2014-07-25조회수 : 5776
- 영암도기박물관, 일반인 대상 생활도예교실 운영 -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매주 화요일(14:00 ~ 17:00)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은 영암에서 나오는 황토를 이용하여 도기를 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점토를 다루는 방법부터 다양한 장식기법을 배우는 기초과정과 물레성형기법을 중심으로 한 심화과정 등 난이도와 숙련도에 체험자의 수준에 맞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활도예교실 참가신청(선착순모집)은 8월 4일부터 8월 29까지 전화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에게는 체험공방을 주1,2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혜택을 부여한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생활도예교실을 통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점점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생활도예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점점 늘고 있어, 운영내용을 더욱 다양화하고 주민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만들고자 한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061-470-6852)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gurim.yeongam.go.kr)에서 가능하다.
담당자 : 영암도기박물관 지방학예연구사 김규화(061-470-6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