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해담토(유), 영암군 천사펀드 2호 기탁
2025-01-13조회수 : 70

농업회사법인 해담토(유)가 10일 영암군청을 찾아 영암군 천사펀드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적 금융 프로젝트인 ‘영암군 천사펀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암군민에게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無) 대출로 긴급 생활비 등 필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
이날 기금 전달로 해담토(유)는 영암군 천사펀드 전체 2호, 올해 첫 천사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한영 해담토(유) 대표는 “지역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을 돕는 기회를 얻었다. 천사펀드로 많은 분들이 일상을 이어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 천사펀드 1호 기탁자는 지난해 12/23일 펀드에 기금을 보낸 김의준 ㈜담아 대표이사였다.
영암군은 올해 2월부터 천사펀드 대출을 시행하기 위해 관련 막바지 실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사펀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061-470-2081)에서 한다. <끝>
(인구청년정책과 담당자 061-470-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