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방세 체납 세금 완징 한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일 낭산실에서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하여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펼쳐 나간다.
영암군은 출납폐쇄기인 12월말까지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기간을 운영해 목표징수율 96%로 정하고 징수활동을 강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세 고액 체납액 정리단 3개반 12명을 구성·운영하여 지방세 납기내 납부, 체납정리 등 홍보강화, 체납자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병행을 통하여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하여 대대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고질적인 체납차량은 자동차 인도명령 후 공매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정리기간 동안 체납자의 예금, 매출채권 등 금융재산 압류와 체납자 직장을 파악해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체분을 병행하면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부담을 줄이고 고액 체납액에 대해서는 공매, 명단공개, 신용정보등록 등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양수 부군수는 “군 재정 건전화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2016년부터 보통교부세, 조정교부금 산정 시 지방세 반영비율이 더욱 높아지므로 체납예방, 납부홍보 강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담당자 : 재무과 주무관 박승진(061-470-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