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 면역력 증진교실 실시
2016-01-19조회수 : 1960
영암군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면역력 증진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외부에서 인체 내로 침입한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인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로감도 쉽게 느끼고 무기력해져 알레르기에도 쉽게 반응해 감기 도 잘 걸리게 되고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이에 영암군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인 11월부터 영암읍교회 어린이집 등 4개의 어린이집을 일주일에 세 번씩 찾아가서 면역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면역력증진교실은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기초체온이 낮아져 면역력이 약화된 어린이들에게 기공체조와 건강한 먹거리 교육, 보건교육 등으로 기초체온을 올려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완명상과 단전호흡으로 스트레스도 조절하고 건전한 자아형성에도 도움을 주어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평생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경자 보건소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영암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담당자 : 보건소 담당자 이은주(061-470-6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