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은 신비의 영산인 월출산과 국사봉의 정기가 어린 아름다운 고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곳입니다. 예부터 정의를 숭상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유명하고, 5100ha가 넘는 산림과 함께 빼어난 경치와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을 보유하고 있어서 웰빙시대에 걸맞은 고장입니다.

우리 금정면은 문화 관광 자원 또한 풍부합니다. 민속자료를 보면 도 지정 문화재인 쌍계사지 석장승 2기가 있습니다. 또한 6.25 전쟁 때 빨치산 주둔지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해발 613m 국사봉 정상의 억새밭과 해돋이 관광이 유명합니다. 이런 자연환경이 주는 문화 관광 자원 외에 연소리에 위치한 활성산 풍력발전단지(구 서광목장)는 최근에 나들이나 캠핑 장소로도 유명해져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우리 금정면을 찾고 있습니다. 또 연소리 뱅뱅이골 기찬랜드 휴양림과 아크로 골프장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금정면을 찾아오게 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지역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습니다.

금정면은 지역 특산물로 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 대봉감과 맑은 자연수의 민물새우로 만든 토하젓 등이 유명하고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대봉감은 우리 금정면민의 주요 소득원으로 525농가에서 620ha를 재배해서 연간 80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금정면에서는 친환경 농업 및 6차 산업을 육성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풍부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