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은 [도자, 형形을 빚다]를 주제로 2025 특별기획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영암은 통일신라시대 국내 최초 고온 유약 그릇인 '구림도기'가 출토된 곳으로

전통 도기의 가치에 얽매이지 않고 전위적으로 창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도자의 다양한 형태와 기법을 통해 변화하는 도자 예술을 조명하고,

새로운 조형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생활 속의 평범한 도자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흙이 빚어낸 입체적인 형상을 통해

인간의 표정, 동물의 생명력, 색채와 텍스처가 주는 감각적 경험의 미학을 탐구하며, 

도예의 새로운 시도와 표현 가능성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도자, 형形을 빚다]전은 영암 도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전시내용

○ 전 시 명 :  도자, 형形을 빚다

○ 전시기간 : 25. 3. 29(토) ~ 8. 31(일)

○ 전시장소 : 도기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