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4면편호(陶器四面扁壺)
유물번호 : 000421 | 도기구분 : 김대환기증유물 | 국적/시대 : 한국-통일신라 | 크기 : 높이 17.5cm, 입지름 6cm, 바닥지름 9cm
도기설명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도기4면편호로 완형이다. 회흑색 경질이다. 목은 매우 짧으며 입술은 외반되었다. 일부 보수한 흔적이 있다. 몸통과 어깨는 수직에 가깝고 바닥으로 내려갈수록 좁아진다. 바닥은 편평하나 균일하지 못하고 일부 울퉁불퉁하다. 몸통 전체에 물레흔과 수평의 음각선이 있으며, 아래에는 소성 불량으로 태토가 박락된 흔적이 있다. 이러한 형태의 편호는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 이후에 제작 사용된 기종으로, 전남 영암 구림리 도기요지와 충남 보령 진죽리 도기요지에서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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